엔비디아, 예상을 압도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다

엔비디아 (NVDA)는 수요일 마감 이후 회계 연도 1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데이터 센터 사업의 강세로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또한 2분기 매출은 약 110억 달러로 2% 오차 범위 내에서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72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고성능 그래픽 카드와 서버 제품 덕분에 AI 붐의 중심에 서 있으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는 77% 급등했고, 경쟁사인 AMD는 12% 상승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같은 기간 동안 30%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와 비교한 이번 보고서의 주요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 : 72억 달러 (예상치 65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1.09달러 (예상치 0.92달러)

게임 : 22억 달러 (예상치 19억 달러)

데이터 센터: 42억 달러 (예상치 39억 달러)

발표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13% 이상 상승했습니다.

"컴퓨터 산업은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라는 두 가지 전환을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라고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기업들이 모든 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해 경쟁함에 따라 전 세계에 설치된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가속 컴퓨팅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OpenAI의 Chat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및 구글(GOOG, GOOGL)의 생성형 AI 개발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게임 업계에서는 여전히 극심한 침체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제품 업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후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집에 앉아 있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던 소비자들은 새로운 그래픽 카드와 PC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게이머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당장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인텔과 AMD는 자체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에서 같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둔화는 곧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월스트리트는 엔비디아가 2 분기에 1 년 만에 처음으로 게임 사업에서 매출 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는 이번 분기에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출처 : Yahoo Finance, Nvidia Q1 earnings: AI powers beats on the top and bottom line, May 2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