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토요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가장 유명한 투자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팁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적어도 비즈니스 문제에서는 감정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버핏은 "버크셔를 경영한 이래 감정에 기반한 결정을 내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감정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투자나 사업 결정을 내릴 때는 확실히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전략은 수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에 큰 결실을 돌려주었다. 버크셔는 1965년부터 2022년까지 S&P 5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간 있었던 거시 경제의 모든 종류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버핏은 장기간에 걸쳐 핵심 우량 기업을 매수하고 보유하는 가치 투자 철학으로 유명합니다. 버크셔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입니다.

가치투자자인 조나단 보이어는 이러한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해 "모든 것은 비즈니스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 말했습니다. "좋은 사업인가?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가? 그리고 성장할 수 있는가?  안전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고 있는가?"

"따라서 대형주를 분석하든 소형주를 분석하든 같은 방식으로 분석합니다."라고 보이어는 덧붙입니다. "가격은 비즈니스 품질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합니다."

버핏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감정을 배제하는 것에 대해 버핏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회의 후반에 가치 투자자들에게는 앞으로 더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멍거는 "가치 투자자들은 줄어든 기회를 놓고 경쟁하는 투자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치 투자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적은 수익에 익숙해지라는 것입니다."

 

 

출처 : Yahoo finance, Warren Buffett on investing: 'Be a no-emotion person' in matters of business, Mar 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