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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030년까지 모든 제품 생산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2025년까지 재활용된 코발트만을 활용하여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 발표했다.
애플 기기에는 재활용된 희귀 광물만을 사용될 것이며 자체적으로 설계된 PCB기판에는 역시 재활용된 납땜과 도금방식이 활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과 제품 수명 전체에 걸쳐 탄소중립을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애플은 대기 중 탄소 감소를 위한 계획에 대한 투자금액을 2년 전 설정한 당초 예정규모에 비해 2배로 늘릴 것이라고도 밝혔다.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에는 코발트가 사용되며, 이를 채굴하기위한 아동 노동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성행되고 있다. 결국 수많은 어린이 재해 사망 사고의 뒤에 서방의 테크 기업이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대부분의 코발트는 동이나 니켈 채굴의 부산물로 얻어진다. 그러나 남부 콩고에서는 지표가 가까이 매장되어 있는 코발트 채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약 25%의 재활용된 코발트가 애플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1년전의 13%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애플은 제품의 사용되는 알루미늄의 약 66%, 희토류의 약 75%, 텅스텐의 95% 이상을 재활용된 물질에서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Reuters, Apple to use only recycled cobalt in batteries by 2025, April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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