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AI가 웬디스에서 주문을 받는다

새로운 AI 기반 드라이브 스루에서 웬디스 CEO 토드 페네고르의 친근한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됩니다.

페네고르는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서 "AI가 주문을 받는다는 사실조차 모른 상태에서 고객들은 웬디스의 목소리와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웬디스 드라이브 스루의 디지털 모니터에서 환영하는 자동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웬디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됩니다.

웬디스는 6월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AI 기반의 자동화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주문 화면은 구글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구글의 소프트웨어는 소비자가 메뉴에서 주문하는 방식을 이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고객으로 하여금 이전보다 더 많은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업세일링이라는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술은 웬디스의 음식 품질과 드라이브 스루 시간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급한 패스트푸드 식당 이용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페네고르는 이 계획에 대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낭비 요소를 줄이고 레스토랑에서 더욱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성공하고 레스토랑에서 조금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릴 스테이션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치할까요? 매번 뜨겁고 육즙이 풍부한 햄버거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배치할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웬디스는 생성형 AI의 기술 변화와 고객들이 매장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의 더 많은 부분을 자동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페네고르는 그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그는 더 스마트한 디지털 메뉴판을 만들고, 이를 웬디스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연결하고, 더 개인적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만들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회입니다."라고 페네고르는 설명합니다. "물론 조금 더 나아가야 하겠지만, 지금부터 플랫폼에 기반을 깔기 시작해야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웬디스는 수요일에 프리미엄 가격의 버거에 힘입어 1분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뉴 가격 인상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고객 수는 분기 중 매월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동일 매장 매출은 13.9% 급증했습니다.

웬디스의 주가는 목요일 오전 1% 상승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주가는 S&P 500 지수가 7% 상승한 것에 비해 1.6% 상승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매출이 급증하면서 올해 11.7% 상승했습니다.

"1:1 마케팅 활성화, 디지털 및 로열티 프로그램 확장, 인력 충원 및 서비스 속도 향상, 심야 시간대로의 영업시간 연장은 향후 2년간의 가이던스를 고정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요소입니다."라고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Danilo Gargiulo는 썼습니다. "이 뛰어난 잠재력과 지난 5년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 4.4%의 배당 수익률로 거래되는 주식을 중립으로 전망할 수는 없습니다."

페네고르는 현재 투자자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단기 펀더멘털이며, 미래 수익 동력은 자동화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는 AI 주식이 아닙니다."라고 페네고르는 덧붙입니다. "저는 우리를 혁신을 추구하는 회사로 봅니다."

 

출처 : Yahoo Finance, Wendy’s CEO on new Google-powered drive-thru: You won’t know ‘it’s AI taking your order’, May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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