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이 테슬라의 핵심적인 가치이다

일론 머스크는 금요일 파리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자율 주행이 테슬라 브랜드의 시장 가치를 이루고 있는 주요 동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3%나 상승하며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큰 시장가치를 가진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8,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수년 동안 완전한 자율 주행 기능을 달성하겠다는 머스크의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비바테크 콘퍼런스에서 "전에도 말했지만 곧 자율주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파리 행사에서 "회사의 가치는 주로 차량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가치의 주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완전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라고 부르는 것은 차량을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며 운전자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머스크는 한 달여 만에 두 번째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프랑스는 머스크가 유럽에 건설할 다음 테슬라 기가팩토리 부지로 프랑스를 선택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의 두 아들과도 점심을 먹었다고 합니다.

아르노와 머스크는 번갈아 가며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으며, 최근 몇 주 동안 테슬라 주가의 랠리로 머스크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Reuters, Musk says vehicle autonomy is 'main driver' of Tesla value, Jun 17. 2023